Trump Weighs Direct US Equity Stake in OpenAI and xAI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금요일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OpenAI, xAI를 비롯한 대형 AI 기업에 대해 미국 정부가 직접 지분을 가져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어요. 진보 성향의 Bernie Sanders 상원의원이 3일 전 발의한 법안과 같은 틀을 지지하는 발언이에요. 좌우가 이렇게 맞붙는 일이 드문데, 변방의 국유화 아이디어가 백악관 안건이 됐고, 모든 AI 기업의 캡 테이블이 비상이에요.
트럼프는 정확히 뭐라고 했나
금요일 오전 관련 질문에 트럼프는 "미국 국민에게 일정 지분이 돌아가서, 국민이 기업의 파트너가 되는 구상들이 있다"고 했고, 이 아이디어가 "꽤 흥미롭다"고 했어요. Fortune에 인용된 또 다른 발언에서는 “이 혁명에 국민을 파트너로 끌어들이는 거예요. 멋진 일이 될 거예요"라고 말했고요.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공동의장인 David Sacks는 "AI 국유화는 우리가 이미 미끄러져 가고 있는 기업-정부 융합을 가속할 것"이라고 경고했어요.
이 협상 자체는 새롭지 않아요. Sam Altman은 2025년 초에 트럼프 행정부에 이 아이디어를 처음 던졌고, 지난주 워싱턴DC에서 다시 만났거든요. 달라진 건, 트럼프가 이제 공개 석상에서 "예스"를 말하기 시작했다는 점이에요.
Sanders 법안, 숫자로 보면
6월 2일 Sanders가 발의한 American AI Sovereign Wealth Fund Act의 메커니즘은 단순해요.
- 미국 대형 AI 기업에 일회성 50% 지분 과세, 현금이 아니라 주식으로 납부.
- 받은 주식은 공공 펀드로 들어가고, 일반 국민에게 의결권과 이사회 의석, 그리고 결국엔 배당까지 흘러가요.
- 모델은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알래스카 영구기금이에요. 천연자원 대신 AI 임대료(rent)에 적용한다는 거죠.
Sanders는 이걸 강탈이 아니라 이전(transfer)으로 포지셔닝해요. 모델들이 인류의 "책, 음악, 예술, 저널리즘, 코드, 과학 연구" 위에서 학습했으니, 그 위에서 발생한 업사이드가 억만장자와 VC에만 떨어지면 안 된다는 논리예요.
사실 전례가 이미 있어요
트럼프 행정부는 2025년 8월 Intel 주식 4억 3,330만 주를 주당 $20.47에, 총 $89억을 들여 사들였어요. 지분 10%이고, 패시브 보유에 이사회 의석은 없어요. 백악관 입장에서는 AI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작동 검증된 템플릿인 셈이에요. CHIPS법처럼 수표를 더 끊는 대신 지분으로 받고, 국민이 자기가 낸 보조금 위에 생긴 업사이드를 회수하는 그림으로 포장하는 거죠. Sanders의 50%는 Intel의 5배지만, 전례가 있으니 더 작은 숫자(예컨대 Intel급 10%)는 오히려 온건하게 들리게 돼요.
이 대화에서 눈에 띄게 빠진 기업이 하나 있어요. Anthropic이에요. 트럼프는 2026년 2월 Anthropic이 펜타곤 배포에서 안전 가드레일을 빼지 못한다고 거부하자 모든 연방 기관에 이 회사 모델 사용 중단을 명령했고, 그 동결 조치가 이번 지분 협상에도 그대로 이어진 것으로 보여요. 백악관은 Anthropic이 과세에서 빠질지 여부에 대해 답하지 않았지만, 실무적으로는 OpenAI나 xAI와 다르게 취급되고 있는 게 분명해요.
왜 중요한가요
창업자 입장에서 일회성 50% 지분 과세의 산수는 가혹해요. 사적 시장 평가가치 $5,000억짜리 회사라면, 그 자리에 의결권을 가진 $2,500억짜리 침묵의 파트너가 들어앉는 거예요. Intel급 10%만 돼도 후기 라운드 가격은 다 다시 짜야 해요. 새로 들어오는 모든 투자자가 미래의 정부 지분이라는 알려진 희석 변수에 맞춰 협상에 임해야 하니까요. Anthropic이 6월 1일 $9,650억 가치로 비공개 S-1을 접수했는데, IPO 인수단을 포함해 시장 전체가 이제 정치 리스크 디스카운트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할 거예요.
사용자 입장에서도 프레임이 바뀌어요. 무허가 배포(permissionless deployment)를 가장 크게 외치던 회사들이 이제 부분적으로 국가의 피후견인이 된 상태에서 그 주장을 해야 해요. "프런티어 AI는 규제를 앞서가야 한다"는 논리는, 규제 당국이 주주가 되는 순간 훨씬 어려워져요.
반론은 재정적이에요. OpenAI는 2029년까지 누적 손실 $440억을 전망하고, xAI는 2025년 매출 $32억에 손실 $64억을 기록했어요. 현재 평가가치로 정부가 지분을 받으면, 그건 윈드폴이 아니라 적자 대차대조표를 받는 거예요. MAGA 회의론자인 Steve Bannon 진영이 지금 들고 나오는 게 정확히 이 논리예요.
앞으로 지켜볼 것
다음 신호는 Sanders 법안이 위원회 본문을 통과하고 공동 발의자 명단이 공개되는 시점이에요. 거기에 공화당 이름이 한 명이라도 올라가면, 백악관은 법안을 지지하든지, 아니면 왜 "꽤 흥미롭다"가 에어포스원 기자 간담회에서 멈췄는지를 설명해야 해요. Altman의 다음 워싱턴DC 방문에서 누가 어떤 숫자(10%, 25%, 50%)를 실제로 입 밖에 내는지 지켜보세요.
출처
- The Trump administration might take an equity stake in OpenAI — TechCrunch
- MAGA hates AI, but Trump agrees with Bernie it might be time for partial government ownership — Fortune
- Sanders Sovereign Wealth Fund Plan Would Give US Public 'Direct Ownership Stake' in AI Giants — Common Dreams
- US government to take 10% stake in Intel with CHIPS funding — CNBC
- Anthropic raises $65 billion, nears $1T valuation ahead of IPO — TechCrunch